[모바마스] [2016/08/17 ~ 2016/08/25] 괴기공연 심령탐정의 사건부 - 후반 스테이지 5 : 으스스한 숲 1

등장 아이돌

마나베 이츠키

시라기쿠 호타루

아사리 나나미

유사 코즈에

 

라운드 로그인 보너스

이츠키

「반환 지점을 지났네요♪」

 

스테이지 셀렉트

이츠키

제가 유령이라고요? 하하, 설마... 하지만... 아아앗!?

 

스테이지 보스

이츠키&호타루

시라기쿠 호타루 / 마나베 이츠키

등장

이츠키

우아아아아... 오오오오... 나는 죽지 않았어, 나는 죽지 않았어어어......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아아!

 

호타루

이츠키 씨가 내 언니였어...? 아아, 세상에...!

 

심령탐정 나나미

큰일이에여! 이츠키 씨가 완전히 폭주해 버렸어여!

 

LIVE

이츠키

돈가스! 돈가스으으으! 돈가스가아아아!

 

호타루

진정해, 이츠키 언니!

 

LOSE

이츠키

돈가스! 호타루의, 돈가스! 아직... 다 못 먹었는데......

하얀 밥이랑도 같이 먹고 싶었는데에에!

 

호타루

이츠키 언니... 그렇게나 내 가츠동을, 좋아했을 줄은...

 

DRAW

이츠키

호타루! 어딨어... 호타루우! 내가 있으니까... 괜찮으니까... 아아아아앗!

 

호타루

언니! 저는 여기예요! ......내 말이 들리지 않는 거야...?

 

WIN

이츠키

내가 죽으면... 동생은, 호타루는... 외톨이가 돼버려어어어...!

 

호타루

이츠키 언니...... 나를 걱정해 주고 있어... 언니, 언니!

 

심령탐정 나나미

호타루 씨, 일단은 도망쳐야 해여! 이대로라면 위험해여!

 

스테이지 보스 (MASTER)

집을 보러 온 자매

시노하라 레이 / 키시베 아야카

등장

레이

정말 여기가 맞아? 아야카쨩, 언니에게서 떨어지면 안 돼...!

 

호타루

어라...? 또 손님이...? 언니가 다른 두 명이랑... 부동산 업자분?

 

LIVE

아야카

레이쨩, 방금 누군가 있었어~!

 

LOSE

아야카

자연이 가득한 저택은 좋네에♪ 그런데 분위기가 무겁지 않아~?

 

DRAW

아야카

잠깐~ 거미줄이 너무 많아~! 관리 안 하는 거 아냐아?

 

WIN

레이

아야카쨩, 돌아가자. 언니는 다른 집이 좋을 것 같아

 

호타루

저기... 여기는 빈집이 아닌데... 어라...? 여보세요~...?

 

스테이지 클리어 연출

-으스스한 숲-

 

심령탐정 나나미

하아, 하아, 하아...... 일단은 뒤쪽 숲으로 도망쳐 왔는데여......

 

호타루

이츠키 씨도 유령이었고...... 게다가, 제 언니였다니......

저, 전혀 몰랐어요......

 

심령탐정 나나미

저택을 둘러싼 영기가 너무 짙어서, 나나미도 몰랐어여. 이야~ 한심해여~.

 

호타루

그래도, 설마 폭주할 줄은...... 저기, 탐정님.

 

호타루

이츠키 언니를 제정신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심령탐정 나나미

있다면 있는데여,

폭주한 유령과 직접 전투에는 막대한 파워가 필요해여~......

 

이츠키

찾・았・다!

 

호타루&나나미

꺄아앗!!

으갸악~!

 

심령탐정 나나미

아와왓, 심령탐정 나나미, 대위기예여!

이런 영적인 대실패는, 처음이에여~!!

 

짤랑...... 짤랑......

 

심령탐정 나나미

이건, 방울 소리......?

 

이츠키

우......아......?

 

호타루

이츠키 언니가...... 멈췄어......

 

짤랑...... 짤랑......

 

이츠키

아......우......우우......

 

심령탐정 나나미

이츠키 씨의 폭주가, 약해지고 있어......?

 

??? (코즈에)

토호카미...... 에미타메...... 피아트...... 저스티티아......

나츄란...... 데몬토...... 샴발라......

 

이츠키

......어, 어라? 저, 뭘 하고 있었던 거죠?

 

호타루

언니가...... 제정신이, 돌아왔어......?

 

이츠키

언니? 제정신? ......아아, 그랬어요.

 

이츠키

나, 그날을 떠올려버려서......

호타루쨩은, 내 여동생이고, 나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지.

 

심령탐정 나나미

맞아여. 그리고, 그 기억을 스스로 봉인하고, 살아있다고 믿고 있었어여.

 

이츠키

그런 것 같네요...... 아하하, 저도 참 골치 아프네요......

 

이츠키

게다가, 꽤나 겁을 준 것 같기도 하고요.

 

호타루

어라......? 그러고 보니, 아까 그 아이는......?

 

심령탐정 나나미

사라져 버린 것 같아여.

 

심령탐정 나나미

......음음? 발밑에 종이가 떨어져 있어여. 어디어디......

 

(편지)

『우물』

 

심령탐정 나나미

우물......? 대체 뭘 말하는 걸까여~?

 

이츠키

아아, 그거라면, 저택 뒷산에 있는 우물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

 

호타루

우물...... 저, 왠지 모르겠는데, 그 우물이 너무 신경 쓰여요......

 

심령탐정 나나미

어쩌면, 호타루 씨의 미련은 이츠키 씨 이외에도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여~.

 

심령탐정 나나미

가 봐여~!

 

호타루

뭔가, 폐를 끼쳐버려서...... 죄송해요, 정말로......

 

이츠키

자자, 이럴 때일수록 탐정님에게 의지해 보자☆

 

번역은 는삼(nunsamu) - blog.naver.com/nunsamu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